최근에는 갑상선에 의한 질환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젊은 층도 많이 발병률이 높다고 하는데 갑상선은 영어로 타이로이드, 원래는 방패를 뜻하는 그리스어의 틸레오스에서 유래하여 17세기 서양에서 확립된 말이랍니다.갑상선은 우리 몸에서 최대의 내분비기관으로 단백질 합성과 기초대사에 관여하는데 갑상선은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하고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혈액으로 흘려보내는 역할을 합니다.갑상선암의 증상으로 증상이 없는 경우가 있고, 목에 닿는 덩어리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평소와는 달리 피곤하거나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거나 신경이 날카로워 지거나 합니다.갑상선에 병이 생기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갑상선에 덩어리 혹은 결절이 생기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갑상선 호르몬의 이상, 즉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입니다.우리나라에서 갑상선암이 증가한 것은 조기발견이나 과잉검진이 한몫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최근 들어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종합검진에 갑상선 초음파검사를 포함시켜서 받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합니다.또한 민간보험과 실비보험 등의 가입자가 늘어나면서 이들의 검진 욕구에 따라 검사도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갑상선암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초음파 검사와 함께 위험해 보이는 결절이 발견되면 바늘로 그 조직을 채취하여 조직검사를 하는 세침흡인검사가 필수적이라고 합니다.갑상선 결절이란 간단히 말해서 갑상선에 혹이 생긴 것을 말하는데, 갑상선암이 너무 여성에게 있기 쉬운 암이므로 임신 중에 갑상선암 증상으로 진단되거나 갑상선암으로 진단되면 어머니의 암이 태아에게 전이되지 않으므로 태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며, 너무 심각한 상태가 아니면 임신 기간에 수술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갑상선암은 수술 시기가 1년 정도 늦어져도 예후는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그래서 보통 분만 후까지 기다렸다가 수술한대요. 드물게 심각한 상태라면 임신 중에 수술이 필요하지만, 임신 중기, 특히 15 주에서 24 주 사이에 실시할 수 있습니다. 세계유산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죠.고령에 갑상선암에 걸렸다고 해도 수술은 가능하지만, 다만 고령이라면 다른 질병을 위해 여러 종류의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신마취로 수술을 실시하기 전에 그 위험을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갑상선암도 다른 암처럼 림프절을 통해 전이될 수 있지만 재발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 후 면밀한 추적 관찰과 정기적인 검사는 매우 중요합니다.갑상선암은 다른 암과 달리 재발한 경우에도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며 재발에는 갑상선 잔존부위 재발과 림프절 재발이 있으며 드물게 폐나 뼈로 전이되어 재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각각의 경우에 목 절개에 의한 갑상선 절제술, 내시경과 로봇 갑상선 수술 방법과 방사성 요오드 치료가 이루어지고, 경우에 따라서는 외부 방사선 치료를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갑상선암은 보통 선량한 암으로 알려져 있지만 오래 방치하거나 치료 후 재발했을 때는 선량한 암의 성질을 잃어 공격적인 성향으로 바뀔 수 있다고 합니다 이를 국소진행성 갑상선암이라고 합니다. 기존의 갑상선암과는 치료나 후유증, 예후가 많이 다르다고 하므로 갑상선암 증상을 보이거나 평소와는 다르다고 느껴지면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