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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 스릴링 홀러 애니넷플릭스 추천 일본 애니

.허리찜질기. 2021. 4. 23. 02:05

안녕하세요. 오늘은 넷플릭스의 일본 애니메이션 '어나더'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요즘 일본 애니메이션을 많이 보고 있는데 추천 영상에 계속 나오거든요제목이 어나더여서 판타지라고 생각하면 왜 그럴까 공포애니메이션이었어요

추리소설 작가 아야츠지 유키히토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애니메이션으로 보면 마치 영화를 한편 본듯한 느낌이 듭니다. 설레는 게 재밌었어요스포가 있어요~

2012년작, 12부 완, 19금 10년 이상 전의 작품이네요~근데 그런 느낌이 전혀 없어요...세련된 느낌이 들어요.공포영화여서 혼자 죽어가는데 그 장면이 섬뜩할 정도로 잔인해요.그래서 레벨도 19금 레벨처럼 사람 죽이는 방법도 정말 가지가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줄거리 주인공 코이치는 아버지의 출장으로 어머니의 고향이었던 요미타니로 전학 간다.그 학교에는 이상한 소문이 있었는데, 26년 전 미사키라는 학생이 죽은 후 그 망자가 학교에 있다는 소문이 있었다. 그 중 3학년 3반은 이 소문과 관련이 있는데 망자가 이 반에 들어온다는 소문. 그리고 사망자가 들어오면서 반 인구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그 수에 맞추기 위해 한 달에 한 명씩 죽는다는 무서운 소문이다. 코이치는 3반으로 전학을 오지만, 무엇인가를 숨기고 있는 반의 친구를 이상하게 생각하며, 이상한 소문에 점점 가까워져 간다. 그러던 중 반 아이들이 미사키 메이라는 학생을 투명인간으로 취급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 인구수에 맞추기 위해 한 사람을 골라 '가난한 사람' 취급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나, 아무것도 모르는 코이치는, 미사키에게 말을 걸게 되고, 「누구누구 취급」의 룰이 무너져, 반메이트가 하나씩 죽게 된다.

등장인물

주인공 코이치와 미사키 메이반의 친구들의 비밀을 알아내면서 그 진실에 접근하는 역할인데, 저는 주인공들의 무감정인가.. 놀라고 무서워하고 친구가 죽고 슬퍼한다던가.. 특히 코이치에게 친절을 베푸는 사람만큼 죽어도 아무렇지도 않은 그 표정이라니, 인간적인 모습은 없었지만, 주인공이 극복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차갑게 그리고 있는 거겠죠.

미사키 메이라는 캐릭터는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안대를 하고 있는 이유는 4 살 때 눈 수술을 하고 사람 모양의 눈이기 때문입니다. 그 눈도 특별한 역할을 하는데, 죽은 자를 볼 수 있습니다.

제목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어나더 another 다른 것 즉 사망자를 의미하며 일본어로 '또 한사람'이라고 썼습니다.한국어번역은숨겨진사망자라고번역을해서숨겨진망자보다 모우히토리가 더 기분나쁜 느낌... 그런데 한국말로 한 명 더 이상하니까 숨겨진 죽은 사람이라고 번역한 것 같네요.

스토리는 도대체 이 학교의 비밀은 무엇인가. 그래서, 그렇다면 사람들이 죽는 이유는 ...이고, 가능한 사람은 도대체 누구? ...로 갑니다. 죽은 자가 누군지는 마지막 회에 나오겠지만 이건 스포하지 않겠습니다분명히 중간중간에 먹이를 줬는데 저는 몰랐어요

주요 인물의 주인공을 돕거나 방해하거나 하는 인물입니다

처음엔 사람들이 어떤 초자연적인 힘에 의해 죽는 게 너무 무서웠는데 나중엔 사람이 더 무서웠어요.인간을죽게만들면거기서생기는광기는귀신같은배틀로얄이나파리대왕같은것들만봐도인간이얼마나나쁜상황으로바뀌는가를알려주는데,여기서도마찬가지로장소에참기힘든공포를주어서인간은변화가되기때문에최악의상황을맞춥니다.

감상평은 아주 재미있어요. 12화가 금방 지나갔어요 1화 30분 정도니까요.매번 그걸로 범인은 누구?라는 뉘앙스를 주면서 끝내는데 다음을 안 누를 수가 없었죠. 시각적으로나 청각적으로 공포심을 높여주는 잘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이었어요.~~^^

사진 출처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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