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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나이 결혼 이혼 재혼정리 가수 최진희 실어증 신종 인플루엔자 신우신염 죽다카테고리 없음 2021. 8. 15. 08:15
가수 최진희가 '밥은 먹나'에 출연해 6년간의 공백기 에피소드를 고백했습니다.
7월 27일 방송 SBS 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있나?' '사랑의 미로' '천상 재회' 등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최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기뻤습니다. 가수 최진희는 누구야? 마령
1982년 밴드 너는 나의 인생을 부른 최진희는 2년 후인 1984년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최진희는 57년생으로 올해 64세가 되었는데요.
음반 발매와 동시에 사랑의 미로를 통해 최진희라는 이름의 세 글자를 세상에 알린 그는 강한 호소력과 가창력을 인정받아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각종 가요제를 휩쓸며 1999년과 2002년, 2005년과 2018년 등 총 네 차례 북한을 방문해 무대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지만.
●최진희 가슴 아픈 사연 공개
이 날 출연한 최진희는 많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2009년부터 약 6년간의 공백기를 겪어야 했던 슬픈 사연을 고백했습니다. 최진희는 병든 아버지 대신 가장이 된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는데.
2007년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1년 만에 어머니를 잃은 그는 "평생 아버지를 간호하며 여섯 아이를 먹여 키운 어머니가 여성의 삶은 없었다"고 한탄했습니다.
또 최진희는 나중에야 어머니보다 내가 어머니에게 더 의지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어머니의 죽음이 너무 큰 충격이었고 견디기 힘든 슬픔이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실어증과 입과 눈 주변 근육이 마비되는 구안와사까지 생겼다니 슬픔이 얼마나 컸을지 짐작이 안 가요.
최진희는 입매가 완전히 돌아와 한 달 동안 집에서 나오지 못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해요. 뿐만 아니라 신종 플루, 신우신염이 함께 발생해 14시간 동안 의식이 없었다며 죽을 고비를 넘겼다. 노래하는 사람의 목소리가 안 나오니 모든 게 끝난 줄 알았다고 가수 인생을 포기할 뻔했던 일화를 공개해 팬들의 위로를 받았다.
최진희의 결혼, 이혼, 재혼 정리
최진희는 1985년 그룹 사운드 드러머 이덕규와 첫 결혼을 합니다. 당시 최진희는 오랫동안 무명 생활을 한 탓에 유명해지기까지 얼마나 큰 어려움이 있었는지를 몸소 체험했기 때문에 안정된 분위기에서 지속적으로 가수 활동을 하기 위해 서둘러 결혼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두 사람은 11년의 결혼생활 끝에 결국 성격 차이로 헤어지게 됩니다. 둘 사이에는 딸이 하나 있다고 합니다.
그 후, 최진희는 2000년, 지금의 남편 유승진과 만나 재혼합니다. 남편 유승진은 최진희보다 두 살 많은데 당시 직업은 기업인이었다고 해요. 2살 연상이라고 하니까 유승진 씨는 55년생에 66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