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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F 미스터리 스릴러 미드 추천 알타드 카본 시즌 1 - 넷플릭스
    카테고리 없음 2021. 8. 21. 20:05

    알타드 카본(Altere d Carbon) 시즌1

    모든 이미지 출처 - 알타드 카본(Altered Carbon) 시즌 1

    넷플릭스 서비스에서 처음 시청한 미드필더가 바로 알타드 카본입니다.하드보일드 탐정소설과 SF 스릴러가 결합된 리처드 모건의 데뷔작 알타드 카본 2003년 출간 직후 그해 최고의 SF소설에 수여되는 필립 K. 딕상을 받은 작품이야.

    * 하드보일드 - 1920~1930년대 미국 문학에 등장한 새로운 사실주의 기법으로 군더더기 없이 냉정하고 비정하게 인물과 사건을 묘사한 소설이나 영화.

    *올터드 카본 : 슬리브 [육체] 스택 [의식]을 삽입하여 새롭게 탄생한 인간.이 알타도 카본 소설을 <아바타>의 총괄 프로듀서이자 <셔터 아일랜드> <터미네이터 제네시스>의 각본을 쓴 레이타 칼로그리디스가 각색해 냈습니다.

    오프닝 영상이 은유입니다저장장치인 칩을 보여줘 뱀이 사람을 휘감고, 사람은 껍질을 벗기고 날개가 돋고, 뱀은 용으로 변해 뫼비우스 띠를 그리고 있습니다.새로운 육체로의 교체, 그리고 영원한 삶에 대한 환상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죠.
    올타도카본 시즌1의 이야기는 인간의 의식을 저장장치에 넣어 육체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미래시대, 돈으로 영원한 삶을 살 수 있는 세상을 배경으로 미래의 감옥인 '저장소'에 갇혀있던 전 특파원 엔보이족 최후의 생존자 무이치코바치씨가 석방되는 조건으로 억만장자의 사망사건을 의뢰하면서 전개하는 SF입니다.
    사람이 죽으면 영혼은 몸을 떠나는데 저장된 기억을 다른 몸에 이식한다고 내가 될 수 있을까.그것은 다른 사람(영혼)이 내 기억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이것이 무슨 영생인지 영원한 기억의 연속일 것이다.

    영상을 보시면 원어로는 mind라고 하는데 번역은 의식이라고 하고 소개문은 정신과 기억 또는 영혼이라고 합니다.영혼을저장장치에넣을수있으면그것은신의영역입니다.머리가 아프니까 생각을 그만두고 그냥 감상하는게 편할 것 같아.

    그냥 소설은 소설이고 영화는 영화일 뿐이에요.다만 생각이나 가능성을 염두에 두지 말고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이 적을수록 내 판단과 결정에 확신을 갖는다.' 라는 말만 기억하세요.

    강렬하고 매력적인 24세기의 풍경이 사이버 펑크 같아서 인상적이네요영화의 블레이드 러너와 닮아 향수를 느끼게 해줍니다.
    *사이버펑크-사이버네틱스(Cybernetics)+펑크(Punk)의 합성어인 사이버펑크는 기술과 컴퓨터가 지배하는 좋지 않은 상상 속의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

    알타드 카본은 미래시대에 과학의 발달로 생명의 유한성이 없어져 영생이 가능해졌을 때 그것이 인간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을 하는 작품입니다.주피터 어센딩과 비슷해서 뒤돌아보도록 했네요.

    그 외에도 육체 매매, 인간 복제, 자본주의가 풍부한 자, 탐욕, 영생에 대한 욕망 등, 자주 빈정거리고 있습니다.아야 아파!

    얼터드 카본 시즌 2도 나왔는데 취향 있으신 분은 계속 "우현 씨 달려라!" 하시네요전 주인공이 바뀌어서 재미가 반감돼서 중도 하차했어요.

    <공감, 댓글 달아주세요.>

    의식을 저장하고 육체를 교환하는 것이 가능해진 300년 후 지구, 돈으로 영원히 살 수 있는 세상.... movi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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