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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날까? 치료? 정상 안압 녹내장 왜카테고리 없음 2021. 9. 9. 16:40
녹내장 정보를 조금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정상 안압 녹내장이라는 말에 모순이 있을 것입니다. 녹내장은 보통 안압이 높아서 일어나는 질병이라고 알고 계신데 말입니다. 정상적인 안압이 왜 문제가 되는지 이해할 수 없을 겁니다. 이런 일들이 어떻게 가능한지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알아볼까요? [질환의 원인] 1개만 있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어떤 질환이 나타나기까지는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녹내장은 여러 검사를 실시해 봐도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전문의에 따라 녹내장이라고 진단할 때의 내용이 다를 수 있는데요. 질환이 의심되는 상황이든 이미 진행된 상황이든 안과에서 진찰을 받아 눈의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정상 안압 녹내장의 원인은?
정상 안압의 기준은 10에서 21밀리Hg이지만, 이 이상이면 녹내장의 위험이 높다고 판단합니다. 하지만 한국에는 정상 안압에도 불구하고 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사실 녹내장의 원인은 안압의 상승이라기보다 시신경이 상하는 것 입니다. 안압이 올라가면 시신경이 손상되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그 외 다양한 요소가 있습니다. 안압이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질환이 나타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우선 시신경 자체가 약한 경우가 있습니다. 즉 안압이 높아도 시신경이 튼튼하면 손상을 받지 않고 원래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시신경이 약하면 안압이 낮아도 그것을 견디지 못하고 손상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안압을 더 낮춰 시신경을 보호해야 합니다. 그런데 정상 안압 녹내장은 만성 녹내장으로 초기에는 환자가 느끼는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병이 진행된 후 처음 손실을 느끼기 때문에 다른 녹내장에 비해 덜 심각한 종류이지만 치료시기를 놓침으로써 시력을 잃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40세 이후 또는 가족력이 있는 경우 고도 근시 전신질환이 있는 분은 매년 안과 진료를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치료는? 안압이 정상이라면 시신경 자체를 튼튼히 해주면 되지 않을까 생각되지만 일단 손상된 시신경은 회복되지 않아 현재 수술로는 선천적으로 약한 시신경을 건강하게 하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조절할 수 있는 요소인 안압을 낮추는 게 최선이에요.
녹내장 치료의 가장 기본은 말씀드렸듯이 '안압을 낮추는 것'인데요. 먼저 해볼 수 있는 방법은 약물치료의 [안약사용]입니다. 녹내장 치료용 안약은 때에 따라 2~3개를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시간과 횟수를 정확히 지켜 줍니다. 환자의 생활환경에 따라 이러한 약물치료가 불편할 수 있으며 약물에 따라 가벼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속눈썹이 길어지거나 약이 묻은 눈 주변의 피부가 착색되어 검어지는 등의 문제인데요. 이런 불쾌감들은 약의 종류를 바꿔가면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약물 효과가 떨어지는 경우에는 [레이저]나 [수술]등의 치료가 필요합니다만. 정상 안압 녹내장은 진행 속도가 빠르지 않고 시력 손실도 천천히 나타나기 때문에 제때 치료를 제대로 시행해 주시면 현재의 시력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녹내장은 치료 뿐만 아니라 생활 습관의 개선도 매우 중요합니다.안압을 높이는 습관이 있으면 확인해 보고 고쳐 주셔야 치료 효과가 높아집니다.
※ 이런 정보는 어떻습니까? ※▼안압의 내리는 방법▼혈액은 심장에서 나와 혈관을 흘러 몸을 돌게 됩니다. 피가 흐르면서 혈관 벽에 생기는 압력을 피...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