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몰래 온 당신의 소식 KBS 공채 개그맨 박대순카테고리 없음 2021. 9. 21. 17:14
개그콘서트가 장기 휴식기에 들어가면서 늦깎이 개그스타 KBS 공채 개그맨 박대순 씨의 화려한 날개짓도 휴면기에 접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KBS 공채 개그맨 박대순(31세)은 2018년도 KBS 공채 개그맨으로 희극인 계약을 맺었고, 올해 역시 계약을 맺어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최근 대표작으로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국민에게 큰 감동을 준 몰래 온 그대라는 코너가 있습니다.
(사진 : 연말시상식 출처 : 박대순 인스타그램) 참고로 KBS 공채제도는 개그맨 시험 합격자를 KBS가 프리랜서 개념으로 계약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즉, 정규직이 아니라는 뜻으로, 현재 박대순은 KBS 희극의 6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5월초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몰래온 당신" 코너에서는 박대순의 아버지가 직접 출연하여 시청자는 물론 네티즌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였습니다.
개콘이 편중된 정치 풍자와 아이디어 고갈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상황으로 숨어온 당신이라는 코너는 정말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고 개콘의 부활을 알리는 것 같았습니다.지금은 장기 휴면에 들어가니까... 정말 아쉽네요 개그콘서트 MT 단체사진 실제로 신인 KBS 공채 개그맨들은 연예인들과 달리 자신을 알릴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만학으로 데뷔한 박대순을 비롯해 많은 공채 신인 연예인 입장에서는 더욱 개그콘서트의 휴면이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과거와는 달리 요즘은 개그맨 유튜브나 아프리카방송 같은 개인방송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슈를 만들어 이름값을 유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특히 투표를 독려하는 등 SNS로 사회적 메시지를 보내는 활동을 하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끊임없이 자신의 이름을 알려고 노력한 흔적이 역력합니다. 그래서인지 개콘은 휴면이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