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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스 후기 (NETFLIX BI RD BOX) 넷플릭스 추천 원작 소설 영화 버드
    카테고리 없음 2021. 10. 18. 15:01

    2008년에 개봉한 '눈먼 사람들의 도시'라는 소설 원작의 영화를 보고도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 공감하고 답답해 하면서 120분의 런타임 동안 지루하지 않게 시간이 흐른 미스터리 스릴러물이었는데 너무 재미있었는지 세 번이나 본 기억이 있습니다. 어린이용으로 집에 가입해 놓고 딱히 TV를 볼 일이 없어서 이용을 잘 안하는데 얼마 전 늦은 밤에 잠이 안 와서 심심해서 보던 이곳에서 비슷한 넷플릭스 영화 버드박스(BIRD BOX)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것 역시 원래는 영어회화의 오리지널 작품으로, 눈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여러 가지 자연적, 그리고 상황적인 공포에 견디면서 극한 상태에서 인간의 심리묘사가 잘 되어 있다는 후기를 보고 심야에 혼자 맥주를 한 캔 따서 플레이해 보았습니다. 혹시나 뭐 딱히 스포할 게 없다는 게 스포일러일 수도 있겠지만, 제가 스토리를 완벽하게 모르고 보기 시작한 상태에서 꽤 흥미로운 결말이나 이유 또는 전개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조금 실망했던 것도 사실일 수 있습니다.
    이야기를 하기 전에 저는 미드의 세계관을 아직 잘 모르기 때문에 어떤 작품을 봐야 할지, 어떤 쪽이 인기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 넷플릭스 이용하시는 분들이 한번 켜면 2박 3일 동안 집을 나가지 않고 시청이 가능하다던데 저는 뭘 봐야 될지 모르겠어요. ㅠㅠ미드가 저랑 안 맞는 건가... 이 버드박스를 보기 전에 루시퍼? 살짝 틀었는데 별로 재미없었어요. 혹시 추천해주실 수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wwwwwwwww
    영화는 주인공 샌드라블록이 두 아이들에게 뭔가를 자세히 설명하면서 시작됩니다. 어떤기승전결의내용이있기전에안대를절대풀면안된다라고설명을했는데,뭔가눈먼사람의도시처럼앞이안보인다라고생각하면맹인이된것이아니고,어떤이유로앞을보면안되는상황이었어요. 이 샌드라브록의 연기에 대한 아주 좋은 평가가 있었지만 해외영화를 자주 보는 취향이 아니어서 어디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낡고 내공이 깊은 배우 정도라는 것은 잘 알고 보는 내내 연기를 잘한다는 생각은 일치했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추천 버드박스 내에서 큰 사건인 소재 자체가 스포일러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새로운 세계관의 지구 종말이 그려져있습니다.악령이라는 소재가 존재하고, 집 밖으로 나가거나 눈을 뜨고 만났을 때 자살을 한다는, 뭔가 미스터리 같은 내용입니다. 꽤 긴 소설을 2시간 안에 담으려면 부족한 부분이 있을까요? 아직 소설을 읽지 않았기 때문에, 이 괴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한 시발점이 너무 애매해서, 마치 주인공의 일인칭처럼, 어디서 무엇이 어떻게 그려지고 있는지. 이런 스릴러물이 원래 안 그랬던 것 같은데 음... 외국 스릴러는 거의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어요. 좀 빗나갔어요좀 더 심장이 뛰는 것을 추천받고 싶어요!!
    도시에 엄청난 재앙이 닥치고 임신한 주인공을 남주가 이 잠깐 발암기인 더글라스의 집으로 피신시키면서 이 이야기의 본격적인 내용이 시작되는데, 영화가 끝나고도 기억에 남을 만큼 발암의 역할을 잘 해준 존 말코비치 배우입니다. 그런데 거기서 제일 큰 사건을 만들게 된 인물을 생각해 보면 어떤 때는 이런 노인 티가 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집에 많은 일이 있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 매우 위험한 상황 속에서 사람을 그렸는데 이 전개하는 동안에는 좀 흥미롭게 봤습니다.설정 중의 하나가 이 악령들은 파괴된 공간에 들어갈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이 집에서 이루어지는 내용이 꽤 많습니다.
    넷플릭스의 추천 버드박스(NETFLIX BIRD BOX)는 이런 장면에서도 극한의 상황에서 또 소중한 것을 잃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인간의 심리묘사를 잘 녹여낸 것 같습니다 이 아역의 적절한 표정 연기도 또 떠오르네요
    마치 오즈의 마법사 팀이 마법의 나라로 가듯이 넷플릭스 버드 박스(BIRD BOX)도 이 괴기스러운 지구 멸망의 상황에서 어떤 장소를 찾는 내용입니다 마지막 결론에 도달해서 그 장소를 찾았을 때, 결말에 대한 많은 다른 의견들이 존재하는 것 같아요. 약간 엉터리 설정과 스토리에 할리우드식 악령 출현까지는 눈살을 찌푸리면서 얻은 결말이 해피엔딩과 메시지가 담겨 있어 좋았지만, 솔직히 전반적인 영화 설정에 비해 너무 자기성찰적인 결말과 장소가 아니었나 싶어요.
    나름대로 미스터리 릴러라서 가끔 등장하는 강변 장면 같은 데서 앞이 천으로 가려진 채 나아가서 자꾸 저마저 움찔하게 만드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어느 정도 계속 긴장감이 존재하는데 깔끔한 부분은 없었어요 원래 이런 장르가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좀 답답한 부분도 있었어요 넷플릭스 버드 박스(NETFLIX BIRD BOX)는 무슨 줄거리나 설정을 전혀 모르고 보았던 저로서는 제가 생각했던 부분과는 크게 달라서 좀 당황스러웠고, 이 종말이 시작된 어떤 스토리가 나올까 기다리면서 좀 지겹지만 결말이 기다려져서 끊어지지 않았고, 결말에 도착했을 때에는 안도의 한숨이 있었다기보다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물론 더글러스라는 캐릭터의 늙은 다지가 나오는 부분까지는 나름대로 극한의 상황에서 인간 본연의 속마음을 지켜보고 있었고, 거기에 있던 캐릭터 중에 하나에 몰두해서 제가 생각하는 그 속마음을 비춰낼 수 있는 부분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극장 개봉이 아니라 독자적인 영화라고 생각하지만, 미국 현지에서는 이 버드박스처럼 눈을 가리고 운전이나 기타 행동을 해서 사고를 내는 경우가 많아서 화제가 됐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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