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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_ 의료 선진국 '탈장수술' 명의 강윤식 원장 칼럼 '인공망탈장수술' 후유증카테고리 없음 2021. 5. 3. 06:52
인공적으로도 탈장 수술을 모르는 의사들
그런 수술이 있나요?
부산 해운대에 사는 환자 님이 대학병원 의사한테 들은 말이래요.환자는 그동안의 상황을 알려줬는데 "어느 대학병원에 갔더니 인공망탈장수술을 하면 수술 후 통증이나 붓는 느낌이 올 수 있다"는 등의 설명을 했다고 합니다.그래서 무인공망수술이 시행된다고 들었는데, 그 수술이 어떠냐고 물었더니 '그런 수술도 있나'라고 전혀 의외의 표정을 지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인공망탈장수술을 집도하는 의사들은 수술 후 통증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습니다.하지만 해외 상황을 보면 절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영국 BBC는 수년째 인공망탈장수술 후유증을 앓고 있는 영국인이 6만 명에 달한다고 보도했고, 캐나다 CTV에서는 인공망탈장수술 후 발생한 통증으로 자살 직전까지 갔다는 3명의 환자 인터뷰를 방영했습니다. 미국 FDA도 인공망의 부작용에 대해 3차례 경고했습니다.상황이 이런데도 인공망에 대해 가벼운 인식을 갖고 있는 한국의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의사들이 인공망 후유증을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면 해결책에 대한 고민은 차치하더라도 다른 수술법이 있다는 사실 정도는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무인공망 탈장 수술은 전혀 생소한 수술이 아닌 것 같습니다. 앞선 의사는 인공망이 본격적으로 서혜부 탈장수술에 사용되기 시작한 1987년 그 이전에 시행했던 서혜부 탈장수술은 아무도 무인공망 탈장수술인지조차 모른다는 뜻이었습니다.80년대 무인공망탈장수술은 높은 재발률 등으로 외면당했습니다. 그러나 실시 중인 무인공망 탈장 수술은 과거와는 다른 서혜부 탈장 수술입니다.
수술 범위가 훨씬 작고, 수술 시간도 짧으며, 수술 후 통증 정도, 입원 기간 등에서도 전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우수합니다.특히 무인공망 탈장수술의 가장 큰 문제였던 재발률을 낮췄습니다. 과거 10~30%였던 재발률이 지금은 0.2%에 불과합니다.
#탈장수술에 쓰이는 #인공망, 이 인공망 탈장수술로 선수 생명이 거의 사라질 뻔했던 영국인 육상 금메달리스트 Dai Greene의 이야기, 영국 BBC2와 BBC 뉴스채널에서 방송된 뉴스를 중심으로 탈장수술에서 놓칠 수 없는 인공망의 실체를 기쁨 병원 강윤식 원장이 전해드립니다. 이번 영상의 핵심 키워드 * "선수 생명을 거의 앗아간 탈장 수술 인공망 * 육상 금메달리스트 인공망의 부작용으로 5년간 선수 생활 중단" * 영국육상협회 '인공망 탈장 수술 금지' * "선진국처럼 인공망 #탈장 수술 후유증 공론화 필요"